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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유페이 박동관 사장(왼쪽)이 19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에게 'With-U' 멘토·멘티를 위한 '사랑의 교통카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 DGB유페이(대표이사 박동관)는 19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에 7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카드는 DGB위탁가정 토탈케어 프로그램인 'With-U'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위탁가정의 아동·청소년들과 대학생 멘토들에게 지급된다.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With-U' 사업은 대구시 가정위탁지원센터와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돌보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멘토로, 지역 대학생들이 멘티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생들의 1대 1 학습 멘토링 지원과 문화체험, 건강검진, 용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GB유페이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분야 등 지불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DGB금융그룹 계열사로,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박동관 사장은 "멘토-멘티들에게 교통카드를 후원해 멘토링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DGB유페이는 지역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는 한편 DGB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