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 충북 오송서 팡파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4-20 08:27

20~21일 오송 C&V센터서 열려…관련 전문가 2000여명 참가
(사)대한약학회 2017 춘계국제학술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충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열린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와 (사)충북산학융합본부가 지원하는 대한약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는 ‘약학, 융합과학의 빛(Pharmacy, The Light of Convergence Science)’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20일 오후 6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선 강창율 교수(서울대 약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시종 지사의 축사와 문애리 대한약학회장의 개회사,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약학 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큰 규모로 열리게 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의?약학 전문가 200여명과 2000여명이 넘는 국내외(국내 1800명.해외 200명) 약학 관련 종사자들이 오송에서 연구협력과 정보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약학 분야 관련자들의 학문적 교류와 연구역량 향상, 연구의 국제화 및 융합연구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 그리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및 관련 연구기관의 활성화는 물론 신약개발 선진지역으로써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국제적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신기술개발 및 응용방법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