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증평군, 도내 첫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영예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4-20 08:39

청렴도 군단위 1위․주민행복도 도내 1위 등 높은 평가
증평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증평군이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충북도내에서 증평군이 처음이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정신을 모범적으로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자치단체 및 자치단체장의 공적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암행평가, 심층면접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증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군 단위 1위 ▶도내 11개 시·군 중 행복도 1위 ▶행정자치부의 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환경부의 그린시티 국무총리상 ▶국민안전처의 안전도 평가 전국 2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치단체장의 공적심사에 있어서도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수상, 자랑스런 자치단체장 청렴부문 대상 수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수상은 3만7000여 증평군민과 390여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 낸 값진 성과”라며“이를 바탕으로 전국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건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