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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세금 체납 어림없다

체납시세 징수실적 우수기관 선정...구민 복지 위해 안정적 세입 확보 우선

(아시아뉴스통신= 전성남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4월 20일 10시 28분

서울시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 DB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6년도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750만원의 시 재정지원금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말까지 각 자치구 체납시세 징수 및 정리실적을 체납시세 종합, 징수규모 2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구는 '징수규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는 지난해 57억4500만원의 체납시세를 징수했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독려, 가택수색,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전 방위적 체납징수에 나선 결과다. 

특히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자산 가치가 있는 물품을 압류, 체납세금 납부를 강제한 바 있다. 

필요시 나이스시스템을 활용해 은행예금을 압류하고 유관기관에 체납자의 관허사업 제한을 요청했다. 신용정보기관에 고액체납자 공공기록정보(체납정보)도 제공했다. 

3월 말 기준 용산구 내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215명에 이른다. 금액으로 따지면 435억원 규모다. 재산은닉 등 고액체납자의 납세회피도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구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세입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 구는 올해도 가택수색, 동산·예금 압류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체납시세 징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민도, 부자도 능력에 따라 공평하게 세금을 내야한다"며"서울시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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