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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로 보수공사 완료 23일 전면 개통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4-20 17:27

엘지로내 미호천교 교면포장에 발생한 균열에 대한 보수공사가 완료돼 그동안 부분통제됐던 원평교차로~ 엘지교차로 약 2.8km 구간이 23일 전면 개통된다.
 
당초 공법은 내구성이 우수한 콘크리트 포장〔LMC 공법 (Latex Modified Concrete)〕으로 시공할 계획이었으나 2개월의 전면통제에 따른 주민불편과 막대한 사회적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부분통제가 가능한 개질아스콘 공법으로 변경했다.

공법 선정 및 변경은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지역 언론사 등과의 수차례 회의를 통한 의견 수렴, 조정을 거쳐 이뤄졌다.

지나달 30일부터 시작된 공사는 도로공사 사전신고를 한 후 부분통제에 따른 우회도로 안내?홍보를 위해 도로통제 현수막을 현장 및 시내 인근 곳곳에 설치했다.
 
공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차량유도시설 LED 간판, 공사안내 표지판, PE드럼, 등 각종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여 차량사고를 최소화 했다.

공사과정은 교량 표면의 5센티미터 두께의 콘크리트를 절삭한 후 2중 방수 시행과 신축이음 인상, 개질아스콘 포설, 차선도색 등의 공정이 이뤄져 마침내 전면 보수공사를 무사히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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