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친환경농업 생명환경쌀 재배 단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파종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고성군은 지난 17일부터 28개 생명환경쌀 생산 단지(422.7ha)를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가 지도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도반 현장 점검은 ▲방제를 위해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 온수에 10분 동안 침지를 통한 종자 소독 ▲파종 시 상토의 수분은 70%정도 유지 ▲10단 내외로 육묘상자 쌓기 등을 지도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종자 소독이 중요하므로 단지에서 소독방법을 철저히 하고 발생하고 있는 먹노린재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방제시기와 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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