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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청원양수장에서 통수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농어촌공사 청주지사) |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20일 풍년농사 및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청원양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을 비롯한 청주시 관계자 및 지역농업인들이 참석했다.
통수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 해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양수장을 가동해 물을 농경지에 공급하는 행사이다.
박종국 청주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청주시 일원 3500ha 농경지에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겠다”며 “물관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청주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사는 통수식을 시작으로 청주지역 전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