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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이 학생과학관과 식물학습원 일원에서 과학-미술 융합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교육과학연구원) |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류석형)이 다음달 14일까지 학생과학관과 식물학습원 일원에서 ‘과학-미술 융합사진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신비를 담은 과학 사진 작품과 유럽의 인상주의 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인천학생과학관은 매년 4월 과학의 달에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호주, 하늘을 수놓은 빛의 향연 오로라, 경이로운 미시 세계 등의 과학사진전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과 연계해 유럽의 19세기 인상주의 작품 25점과 함께 과학-미술 융합 사진전시회로 운영하고 있다.
류석형 원장은 “교육청 직속기관들이 기관의 특성을 담은 서로 다른 사업들을 연계해 교육 가족들에게 감동을 주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이번 전시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과학 사진이 주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예술 작품이 주는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호평하고 있다.
한편 전시회에 대한 안내는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