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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덕호 진해지회장, “민주평화통일 아카데미는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밑거름될 것”

‘제1기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개강식서 ‘강조’

(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4월 21일 10시 57분

1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더연리지컨벤션에서 열린 ‘제1기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개강식에서 백덕호 민주평통 진해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창원시협의회가 통일리더 양성을 위한 10주 과정의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

진해구 풍호동 ‘더연리지컨벤션’에서 19일 ‘제1기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영상물 상영과 일정 안내, 국민의례, 백덕호 진해지회장 개회사, 최충경 경남부의장∙김성찬 국회의원 축사, 김길화 창원시협의회장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오리엔테이션에서 추진 경과보고∙아카데미 운영 안내, 수강생 개인별 자기소개,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임원선출과 분임∙과제선정과 과정도 안내했다.
 
1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더연리지컨벤션에서 ‘제1기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앞으로의 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6일 남광규 고려대 교수 ‘남북분단과 통일문제’, 곽인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정은 체제와 남북관계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또한 ▶5월10일 차두현 통일교육원 초청연구위원 ‘북한 핵위협과 우리의 대응방향’ ▶17일 강동완 동아대 교수 ‘북한이탈주민과 토크콘서트’ ▶24일 홍순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북한경제 현황과 전망’ ▶31일 이창열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동북아정세와 통일환경’ ▶6월7일 이창열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통일인문학’ ▶14일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통일비전과 국론통합’이란 주제의 강연에 이어 수료식을 갖는다.

수료식 후에는 통일안보 현장 견학도 계획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개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김길화/지회장 백덕호)가 통일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 공감 확산을 선도할 통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2017년도 중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는 국내 18개 지역에서 연인원 700여명의 통일의 역군을 양성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창원 아카데미는 상반기 마지막인 전국에서 10번째로 개설하게 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권태오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민주평통의 통일 활동에 관한 소개와 더불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증폭되고 있는 안보위기와 동북안 정세, 한미동맹과 북한 동향 등 통일∙대북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1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더연리지컨벤션에서 열린 ‘제1기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최충경 민주평통 경남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창원시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마다 강좌가 진행된다.

오는 6월14일 마지막 강좌로 마무리되는 아카데미에서는 통일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치, 국가안보 등 관련 전문가들의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은 통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편, 방문, 온라인 등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50여명을 선발했다.

특히 강희주 창원시합창단 지휘자, 공진철 치과원장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교육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강료는 무료지만 현장체험 등 자치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개인이 부담하게 된다.

황장춘 수강생 대표는 “통일과 북한관련 최고 수준의 교수진들로부터 통일외교, 역사, 북한경제, 탈북인사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 수강생들은 교육을 이수한 후 일반시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알리고 일깨우는 미래의 통일리더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덕호 민주평통 진해지회장이 ‘제1기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개강식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백덕호 민주평통창원시협의회 진해지회장은 “현재 북한은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핵보유 의지를 천명하며 끊임없는 불안과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듯 한반도 정세가 불안하다”며 “북한의 체제 변화를 유도해 내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다. 특히 국내적으로는 통일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대비할 수 있는 사회적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백덕호 지회장은 “오늘부터 시작하는 ‘제1기 민주평화통일 아카데미’는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통일준비의 첫걸음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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