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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군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가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이 군청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동산 관련 및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 해결해 주는 '맞춤형 행정서비스'제이다.
울진군은 양질의 주민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재무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참여 희망부서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고 주민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상담·처리하고 현장 답변이 어려운 민원은 해당 부서의 답변을 얻어 개별 통보한다.
또 '희망울진 행복만들기' 사업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처리 대상 업무는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사항과 지적측량, 조상땅 찾기, 등기관련 등 주민이 평소 궁금해 하는 지적, 부동산과 국?공유지 관련된 사항 등 기타 생활민원을 민원을 상담·처리하고 이와 함께 주요 군정 추진사항도 함께 홍보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가는 현장 행정으로 선진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