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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첫 모내기로 벼농사 시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4-21 14:19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들에 조생종인 조평벼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지난 19일 진전면 시락들 1ha에 조생종인 조평벼를 첫 모내기했다고 밝혔다.

이 논에서 자란 벼는 오는 8월30일쯤 수확돼, 추석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생종 벼 조기재배는 재배기간을 줄여 태풍과 병해충 등의 재해를 피하고 조생종과 중만생종 벼를 적절히 분산 재배할 수 있도록 해, 농가의 농작업을 고루 분배하고 농기계 사용률을 높여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마산기술지원과 관계자는 “진전면 일원에 20ha의 조생종 벼 조기재배단지를 만들어 오는 5월5일까지 모내기를 마치고 9월5일까지 수확해 추석 전 햅쌀을 전량 판매 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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