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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입장객 10만명 돌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4-21 15:55

21일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오른쪽)이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입장객 10만 번째 주인공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지난 3월28일 개장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입장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이를 축하하기 위해 21일 기념이벤트를 가졌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개장 후 평일 평균 2038명, 주말 평균 1만1090명이 다녀가 입장객이 1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이날 기념 이벤트의 주인공인 10만 번째 입장객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거주하는 김호용 씨(37)가 선정돼, 축하꽃다발과 관광홍보물 등 선물을 전달하고 동행한 아내?딸과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

김호용 씨는 “뜻밖의 행운을 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스릴감과 더불어 구산면 구복리 저도 해안의 수려한 경관, 화려한 야경으로 가족과 단체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창원시가 TV, 라디오, 신문 등 각종 언론 홍보와 함께 지난 진해군항제 기간동안 집중적인 홍보도 펼쳐, 입장객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입장객 10만명 돌파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는 만큼 시설유지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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