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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추락하는 노인들의 안전

(아시아뉴스통신=최영남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4월 21일 15시 48분

해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순경 부철민.(사진제공=해남경찰서)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도 가장 빠르다. 고령화 사회는 양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장밋빛 희망과 미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저 출산과 노인빈곤, 노인학대 등 어두운 면도 도사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노인 학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노인 학대는 새로운 치안수요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전담경찰관이 노인 학대를 포함해 가정폭력, 아동학대까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학대피해경험이 전체의 9.9%로 10명중 1명이 노인 학대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다수 노인들이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에 신고를 꺼려 신고율이 0.5%에 불과해 학대를 감추거나 신고를 피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그러므로 신고의무화 등 보완책을 마련해 노인 학대를 당하거나 목격하면 언제든지 경찰이나 노인보호 전문기관, 보건복지부로 전화하여 즉시 현장에 출동해 노인 학대를 중단시키고 또한 경찰로부터 형사절차 및 상담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노인학대가 외부적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신고에만 의존할 수는 없으므로 이를 막기 위한 법적인 제도와 장치 역시 필요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삶의 끝자락에 있는 우리 노인들에 대한 소통과 배려로 서로간의 이해를 늘려 노인 학대가 점차 들어들길 바래본다.
 
※사외 기고는 본사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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