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심잡기 선거운동이 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 동구갑 선거운동원들과 임대윤 시당위원장이 22일 출근길 아침인사 대신 관내 망우공원에서 노인들의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운동원들은 '참 행복한 나눔 마당'이 10년 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는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봉사를 한다.
봉사가 끝나면 동촌유원지를 돌면서 봄철 나들이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정화활동도 같이 펼칠 예정이다.
지역 표심을 잡기 위한 각 선거운동원들의 열띤 유세전도 있지만 조용히 지역민심을 사로잡는 선거운동의 변화, 새로운 선거운동 방법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