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가 21일 KTX 개통 13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의미를 높이고자 임직원 단체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 대구본부) |
코레일 대구본부는 21일 KTX 개통 13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의미를 높이고자 임직원 단체헌혈행사를 가졌다.
최근 행락철을 맞아 혈액 수급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대구본부는 KTX 개통 13주년을 맞은 감사의 마음을 국민과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15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구경북혈액원은 동대구역 광장에 헌혈차량 2대를 지원했으며, 코레일 임직원 외 동대구역 이용객도 헌혈에 동참했다.
최순호 대구본부장은 "KTX 개통 13주년을 맞이 헌혈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구본부 임직원은 평소 개인 헌혈 참여도 계속 늘여 가겠지만, 각종 철도 관련 기념일에 맞춘 단체헌혈 행사 또한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