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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연회, "낮은자를 향한 사랑실천운동 적극참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17-04-21 19:58

유영완 충청연회 감독, '생기넘치고 상생하는 충청연회'

   
20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는 '제19회 충청연회'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유영완 충청연회 감독의 설교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하나님은 낮은 가치의 인생을 높은 가치의 인생으로 변화시켜"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는 '생기넘치고 상생하는 충청연회'라는 주제로 제19회 정기연회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열었다.

유영완 충청연회 감독은 "하나님은 낮은 가치의 인생을 높은 가치의 인생으로 변화시킨다"며 "기독교 복음의 가치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해서 그들의 삶이 변화되는 가치를 얻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감독은 개회식에서 "충청연회는 감리교회의 축제로 주님안에서 하나된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시간임을 기억하자"며 "충남지역을 섬기고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을 만드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사랑실천 운동으로 낮은자를 향한 섬김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주장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성찬식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특히 올해 충청연회는 지난 3월 3.1절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시력을 잃은 100명에게 각막이식 수술을 할수 있도록 결의하는 등 '생기넘치고 상생하는 충청연회'라는 주제로 2017년의 사명을 감당할 계획이다.

감리교 연회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총회와 달리 전국 권역별 자치조직으로 차별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연회제도다.

이번 충청연회는 분과별 사무처리에 이어 성찬식과 별세자 추모식, 은퇴교역자 찬하식, 목사 안수식, 감리사 이.취임식 등 그리스도안에서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축제로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제19회 충청연회에서 사모합창단 공연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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