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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반칙 없는 사회에 동참하자

(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4월 21일 20시 41분

인천서부경찰서 경무과 순경 김형석.(사진제공=서부서)

요즘 티비나 인터넷으로 정치적 혼란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한 각박해진 사회분위기와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관한 소식들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악조건 속에서 우리 국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3대 반칙' 행위이다.

반칙이라는 용어는 운동경기에서 주로 사용되며 ‘정당하지 못한, 규정이나 규칙을 어기는 행위’를 말한다.

경찰에서는 우리사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부조리를 우리 사회의 3대 반칙으로 정하여 지난 2월 7일부터 이에 대한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3대 반칙에는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행위가 있는데, 먼저 ‘생활반칙’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구성원 간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로 교통, 건설 분야의 부정 입찰 등 ‘안전비리’, 입시, 학사, 채용 관련 ‘선발비리’, 서민 상대 폭행, 협박, 갈취 등 ‘서민갈취’ 행위를 말한다.

또한 음주운전, 난폭, 보복운전, 얌체운전 등은 ‘교통반칙’ 행위를 말하고, 인터넷 사기, 보이스피싱, 사이버명에훼손 등은 ‘사이버반칙’ 행위로 규정하여 단속중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반칙 행위들이 생활주변 깊숙히 자리 잡으면서 익숙해져서인지 법을 지키면 손해를 본다는 인식 때문에 오히려 법을 지키는 사람과 당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경우도 많다.

사회에게 변화, 혁신, 혁명을 요구하고 외치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개개인이 인식변화가 아닐까?

‘나 한 명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내가 먼저 변해야지’라는 올바른 인식의 전환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희망하는 온 국민의 의지를 보여줄 때이다.
※사외 기고는 본사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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