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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단독주택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단’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4-22 16:14

21일 창원시 성산구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가호호 방문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21일 반지동 단독주택지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가호호 방문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단독주택과 상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재활용률도 저조함에 따라 성산구가 홍보단을 꾸려,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에 나선다.

홍보단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 관내 단독주택지 5676개소(1만1882세대)에 대해 성산구 환경미화과 재활용담당 직원과 환경미화원 2인 1조로 10개조를 편성, 단독주택지를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와 홍보물 배부, 일정매수의 투명한 재활용품 수거용 전용봉투를 배부한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이번 홍보단 운영으로 단독주택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식제고로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남동 등 상업지역으로 분리배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시 우리시 역점시책인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도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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