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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왼쪽 여섯번째)가 윤소하 국회의원, 강기갑 전 의원과 함께 순천과 구례를 방문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제공=정의당 전남도당) |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22일 전남 순천, 구례를 방문했다.
심상정 후보는 오전 10시 순천 아랫장을 방문해 윤소하 국회의원, 강기갑 전의원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쳤다.
순천 아랫장을 방문 후에는, 친환경 농업의 1번지인 구례를 방문해 친환경농업을 위해 힘쏟고 있는 농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21일 가톨릭농민회, 여성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와 생협, 한살림 등 소비자 단체 등과 안전한 먹거리, 친환경 농업정책 협약식을 맺고 친환경 대통령을 선언한 바 있다.
심 후보는 “무엇보다 벼농사부터 유기농을 시작해, 친환경 쌀직불금을 1ha당 400만원씩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또한 농민 기본소득도 월 20만원씩 지급해 농민들이 제대로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쌀 목표가격 21만원 조차 약속하지 못하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농민 기본소득보장과 친환경농업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정교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