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실컷 먹고 배째라'…상습 무전취식 20대 男 구속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04-23 13:59

대전유성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PC방·식당·포장마차 등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 행위를 일삼아 온 A(24)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5일 유성의 한 PC방에서 2만600원의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2일 유성구의 한 포장마차에 들어가 2만원 상당의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는 등 영세업소에서 5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혐의다.

경찰은 "지역 주민을 괴롭히는 동네조폭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피해자들이 보복을 당하지 않도록 형사들과의 핫라인 구축 등 피해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