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아이유, 동갑내기 오혁과 작업 일화 재조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4-23 14:40

자료사진.(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아이유가 '인기가요'서 새 앨범 노래를 직접 선보이는 가운데, 동갑내기 오혁과 작업한 일화 관련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1일 정규 4집 '팔레트' 음악감상회에 참석했다. 그는 오혁이 피처링한 음원 '사랑이 잘'에 대해 "와일드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목소리를 떠올렸고, 이를 오혁 씨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설정과 캐릭터를 정해놓고 이 상황에선 뭐라고 할까 그러면서 작업했다. 작업 과정이 유난히 골치아팠지만 즐거웠던 곡"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동갑 친구라 투닥거리기도 했다. 의견 마찰이 조금 있긴 했지만 잘 절충해서 서로 만족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의 2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은 권태기에 놓인 남녀의 대화 장면을 두 아티스트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녹여낸 곡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