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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다음달 5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제95회 어린이날 큰잔치 리플릿 앞면.(사진출처=세종시청) |
세종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음달 5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제95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무대인 매화공연장과 수상무대섬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과 주변 광장 체험부스 그리고 호수공원 주변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마라톤 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먼저 오전 9시부터 주무대에서는 군악대 블라썸댄스팀 한올도담합창단 공연에 이어 10시에 기념퍼포먼스 K-Pop아이돌그룹 어린이인형극 버스킹 비보이댄스 태권도시범 버블&마술쇼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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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다음달 5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제95회 어린이날 큰잔치 리플릿 뒷면.(사진출처=세종시청) |
수상무대섬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 열리고 매화공연장과 수상무대섬 사이 광장에는 직업 문화예술 친환경 미래과학 올림픽 등의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매시간 나타나는 윌리찾기, 먹거리 삼대천왕 내가 요리사, 대형 공룡피규어 전시, 시원한 물놀이 워터존, 직접 움직이며 소리를 내는 피아노 거리 등이 운영된다.
오전 10시 반부터는 호수공원 주변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영유아살리기 이벤트로 진행되는 국제어린이 마라톤대회가 4km 코스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비가오면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