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27분 남동구 고잔동 소재의 한 폐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7분 남동구 고잔동 소재의 한 폐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이 날 화재는 작업자 송모씨(59)가 용접작업 중 용접 불티가 폐기장 폐지로 옮겨 붙어 발화하여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소방차 18대와 소방관 46명이 긴급 출동하여 완전 진화했다.
피해 현황은 폐기장 외벽 1㎡ 및 폐지 일부가 소실되었고, 소방서 추산 약 16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