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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대선 후보 홍보 현수막 잇따라 훼손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4-24 13:14

울산경찰, 순찰중 발견...찢어진 경위 조사
24일 오전 울산 학성공원 인근에 설치돼 있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홍보 현수막이 세로로 길게 찢어져 있다.(사진제공=울산중구선거관리위원회)

울산지역에서 대선 후보의 홍보 현수막이 훼손된 모습이 경찰 순찰중 잇따라 발견됐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쯤 중구 학성공원 앞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홍보 현수막이 찢어져 있는 것을 순찰차 순찰중 포착했다.

발견 당시 현수막은 왼쪽 끝 부분이 세로로 길게 찢어져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선관위에 사실을 통보하고, 현수막이 찢어진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또 이날 오전 7시 30분쯤에는 북구 신천동 냉천사거리에 설치돼 있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의 홍보 현수막 끈이 풀어져 있는 것을 순찰차가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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