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요트 체험행사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오는 29일부터 5월14일까지 마산?진해해양레포츠스쿨에서 해양레포츠 체험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봄 관광주간’을 맞아 해양 관광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 체험 참가자들은 크루즈요트 체험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단은 행사인원을 마산과 진해해양레포츠스쿨에서 매일 각각 70명씩 총 140명으로, 전화예약 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체험 참가자들은 크루즈요트의 경우 일반요금 1만5000원(1시간 기준)보다 50% 저렴한 7500원에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만 12세 이하)도 50%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마산만과 진해만 투어 기회를 얻는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5일에는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무료로 크루즈요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문의나 예약 전화는 마산해양레포츠스쿨(055-712-0454), 진해해양레포츠스쿨(055-712-0445)로 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이 기간 진해해양공원의 이용료는 일반인의 경우 창원시민 요금을 적용해 시설별로 1000~1500원을 할인, 12세 이하 동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 진해 제황산모노레일도 성인동반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