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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육공무원 경쟁률 '37대 1'…경북 '16.3대 1'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4-24 18:04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의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각각 37대 1, 16.3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63명 모집에 2329명이 지원해 평균 37대 1로, 지난해 23.9대 1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교육행정 일반이 41명 모집에 총 1888명이 몰려 4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도교육청은 179명 모집에 총 2910명의 지원자가 응시원서를 접수해 평균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 일반이 57명 모집에 1686명이 지원해 29.6대 1, 보건 일반이 3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2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식품위생 일반이 1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5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세한 직렬별 경쟁률은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각각 게시돼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17일 시행하는 필기시험 장소를 6월1일 게시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면접시험 등을 거쳐 8월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북도교육청은 5월30일 도교육청 및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시험장소를 공고하며, 6월17일 구미와 경산 2곳의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7월21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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