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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옹진군 주민 건강검진 성황리에 끝마쳐..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4-24 21:05

2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옹진군 자월면 주민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건협인천시지부 김소영)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수배)는 지난 1월 옹진군청과 옹진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위해 각 섬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1월 17일 북도면을 시작, 4월 22일 자월면을 끝으로 총 7개의 면, 3249명의 주민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 항목으로는 신체계측(5종), 혈액검사(16종), 흉부방사선검사, 심전도검사, 갑상선호르몬검사, 골다공증검사 등 총 37종이며, 검진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건강검진이 병행되고 골밀도검사의 경우 60세 이상 여성이 해당되며, 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이상지질혈증 등 질병이 확진될 경우 무료 투약이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이수배 본부장은 “마땅한 의료시설이 없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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