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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전통축제장 찾아 ‘도로명주소’ 홍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4-24 22:18

지난 21일부터 사흘 간 의령군 의병제전 홍보부스 운영

밀양 아리랑 대축제, 거제옥포대첩 기념제전에서도 홍보 예정
경상남도가 의령 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의령군과 함께 제45회 의병제전 행사와 연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를 했다.
  
경남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줄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의령군 큰 줄 땡기기를 보기 위해 전통축제장을 찾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폭 넓은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로명주소 관련 이벤트를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방법, 읽는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도로명주소의 활용률을 높였다.
 
허남윤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올해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4년차로 도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는 도로명주소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밀양 아리랑대축제(5월18일~21일), 거제옥포대첩 기념제전(6월16일~17일) 전통축제장에서도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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