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경찰서는 지난 21일 영천시 한 동네에서 마약류 양귀비를 불법 경작한 A씨(60)를 마약류 관리에 관합 법률 위반으로 입건했다.
A씨는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고, 사전에 다른 농작물을 심어두어 단속을 회피하던 중, 마약류 특별단속 기간 중인 외근형사들에게 적발되어 전량 압수처분됐다.
영천경찰서는 양귀비와 대마 공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지정해 개화기 및 수확기 집중단속을 이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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