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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 생활폐기물매립장 주변 방역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4-25 09:47

경남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소장 이환선)는 오는 11월까지 매립장 주변지역과 인근 마을 등 각종 해충 발생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온 상승으로 해충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방역방법은 매립장 내 방역차량을 이용, 마을주변지역은 일반 연무형 방역을 하고, 하천주변 맨홀에는 특수 제작된 노즐을 이용해 방역을 할 계획이다.

방역주기는 비교적 해충발생이 적은 4월과 5월은 주1회 정도 실시하고,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주2회, 비 하절기인 10월과 11월은 주1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환선 소장은 “앞으로도 인근 주변지역의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을 실시해, 환경행정에 대한 신뢰구축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감 형성 등 매립시설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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