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내달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성폭력 등 피해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시민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 센터 장에게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여부는 결정은 포천시장이 주민등록 변경 위윈회 심사 후 결정된다.
변긍수 민원토지 과장은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으로 그동안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제도를 정확히 안내해 민원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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