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창원시설공단 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차량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25일 창원스포츠파크와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헌혈 행사로 고액의 수혈비용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혈액질환 환자들에게 지원해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설공단은 해마다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프로그램 지원, 홀몸노인 방문지원, 장애인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