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화성시 공룡알화석지에서 배우 염정아씨가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 성화에 불을 붙이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청) |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 성화가 25일 송산 공룡알화석지 방문자센터에서 채화됐다.
이날 채화식에는 채인석 시장과 화성시 홍보대사인 배우 염정아씨가 함께 했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26일까지 이틀간 24개 읍·면·동 순회 봉송 후 동탄 센트럴파크 광장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후 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27일 각 시민 대표로 선정된 6명의 최종 주자들에 의해 주경기장으로 이동해 점화돼 대회의 폐막인 29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에서 열리는 제63회 도민체전은 참여인원만 31개 시·군 1만 2000여명, 24개 경기종목 등 역대 도민체전 중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