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자인농협 총기강도 사건 압수품.(사진제공=경산경찰서) |
경북 경산 농협 총기강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산경찰서는 25일 구속된 김모씨(43)의 주거지로부터 약 700m 떨어진 지하수 관정 안에서 탄창 1개와 실탄 7발을 추가로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은 앞서 같은 장소에서 범행에 사용한 권총과 실탄 11발을 압수한 바 있다.
압수한 권총과 실탄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김씨가 총기를 취득한 경위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