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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전은 대통령을 결정하는 곳”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경훈기자 송고시간 2017-04-25 15:43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안철수 대선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명주 기자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방향을 결정하고 대통령을 결정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안철수 대선후보 지원유세를 갖고 “안철수를 뽑아달라 호소하기 위해 대전에 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분들이 안철수가 돼야 한다. 안철수를 지지한다. 안철수를 대통령 만들어서 나라를 바꿔야겠다고 이렇게 열광해 주셨다”며 “이제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미래를 책임질 사람이 누구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제 나라가 바뀌어야 하고 국민이 주인되는 국민 주권시대로 나가야 한다”며 “권력을 국민 손으로 돌려주고 권력을 나눠 혁신시대, 연립, 통합정부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안 후보가 정권교체하고 이 나라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유산정치, 상속정치를 내치고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 우리나라를 새롭게 만들 사람이 누구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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