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행정복지센터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들이 자은초등학교 앞 인도변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하중호)는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24명과 함께 깨끗한 도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자은초등학교 앞 인도변 제초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최근 내린 비로 부쩍 자란 잡초들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등굣길을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자은 초등학교 인도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펼쳤다.
한 주민은 “초등학교 앞에 풀이 많이 자라 벌레나 곤충들의 서식지가 될까봐 걱정했다”며 “어르신들이 제초작업에 애써주셔서 벌레 걱정도 덜고 미관상으로도 훨씬 보기가 좋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중호 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써주신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에 불편을 주는 사안은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