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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 120억 확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4-25 17:30

경남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돼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개선과 어촌소득증대,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경제 조성을 위해 국비가 70%로 지원되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에 산양읍 권역단위 거점개발과 욕지면 동제(동촌·제암)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이 ‘2018년도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산양읍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다음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100억원(국·지방비 각각 70억원, 30억원)이 투입돼 산양복지허브센터와 산양푸른마당, 삼덕이순실테마항 등이 조성된다.

욕지면 동제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은 남해안 신해양 문화와 휴양, 관광거점으로서 개발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국비 12억억, 지방비 6억원 총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 확보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행복한 농어촌마을을 만들어 주민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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