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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인천 유일의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개관 10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영화공간주안 입구 모습.(사진제공=인천남구청) |
인천 유일의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개관 10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반 관람료를 3000원 할인해 5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 개관 10주년을 맞는 영화공간주안은 일반 상영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내외 최신 예술영화와 한국독립영화,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있다.
또 다목적 소공연장 컬쳐팩토리를 함께 운영,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비롯해 전문가와 예술영화의 깊이를 알아가는 예술영화워크숍,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 등 전문가와 관객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하는 시네마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10년동안 총 2000여편의 작품을 상영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4만 2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 총 회원수 1만 3700명, 440여개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을 위한 인천 유일의 다양성 예술영화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