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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 안산세관·부평세관비지니스센터 방문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4-25 22:43

25일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안산세관을 방문해 업무현황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이 25일 안산세관(세관장 강대집)을 방문해 업무현황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안산세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산세관은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수출입통관을 담당하는 세관으로 지난해에 부평세관비지니스센터와 통합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난해 수출 35만1675건 174억달러, 수입 6만7141건 26억달러를 통관하고 중소기업의 유동성자금 완화를 위해 2075억원의 관세환급을 지원했다.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은 안산세관 관할지역(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에 수출입 중소기업이 많은 세관인 만큼 관세환급 등 수출입 지원책 등 필요한 부분에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 세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한-미, 한-중 FTA 체결 등 자유무역협정 시대를 맞아 특혜 적용 물품의 신속한 통관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 수출업체가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FTA를 활용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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