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청 전경.(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경북도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지수 연구결과 도내 23개 시.군 중 5위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청도군은 타 시.군에 비해 늦은 지난 2014년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 기간이 적은 것에 비해 높은 행복지수를 보이고 있어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의 효과는 모든 연령대에서 삶의 활력증가, 부정정서 감소, 삶의의미 추구, 자아존중감 향상 등 여러 요소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평생학습도시 주민이 비평생학습도시 주민보다 행복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처럼 군민 행복지수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인 평생학습정책과 프로그램개발, 특성화사업 실시 및 관내 다양한 사업에 필요한 인적자원 육성을 통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