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전통사찰 호불사(연수구 옥련동)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
인천공단소방서는 25일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다수 운집이 예상되는 관내 전통사찰 호불사(연수구 옥련동)등 2개소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으로 계획됐으며, 호불사 등에 직접 찾아가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관리실태 점검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소방 관계자는“전통사찰은 촛불·연등과 같은 화재발생요인이 많고 대부분 산중에 위치해 소방차량 진입에 애로사항이 있다.”며“철저한 사전예방과 화재 발생시 관계자의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소방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소방특별조사 및 합동 소방훈련 등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