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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경상남도 신규 어업인후계자 교육 및 융자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4-26 00:20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의 지도자 양성 교육

신규 어입인후계자의 어촌 조기정착 위해 1억원의 융자금도 지원
어업인 후계자 교육 모습.(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가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의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17년도 신규 어업인후계자 합동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남지역 신규 어업인후계자 150명이 모인 가운데 25일과 26일 이틀간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 2월 ‘2017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자 모집’에 지원해 지난 3월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선발돼 수산업경영인의 자격을 갖추게 된 어업에 종사할 의욕이 강한 청·장년들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산업경영인 육영사업 제도 및 사업추진 요령’, ‘수산정책자금 및 농신보의 이해’, ‘어업허가제도의 어선어업의 이해’, ‘어업면허제도와 양식어업 방향’, ‘어선해양사고 사례와 대응방안’, ‘해상 조난 시 생존기술’, ‘경남지역 해양정화활동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어업인 후계자들은 경영기반자금으로 최고 1억 원의 융자금(연리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도 지원받는다.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는 지원 융자금이 신규 어업인후계자들의 어촌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운현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전문기술 및 실용기술교육을 추진해 수산업경영인의 생산소득을 높이고, 남해안 시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산 전문일꾼 양성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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