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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YTN사이언스 한국사탐, 개항의 관문, 인천의 근대사’편 방송! 주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현기자 송고시간 2017-04-26 06:51

YTN사이언스의 MC를 맡고 있는 권영찬 교수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강연 활동과 함께, 역사를 재조명 하며,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우리과학의 뛰어난 역사에 대해서 전하는 YTN사이언스 ‘한국사, 탐’의 MC를 맡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개항의 관문, 인천의 근대사’ 편이 방송이 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YTN사이언스 <한국사, 탐>은 기존의 내용인 역사와 과학의 측면에 기행을 더해 전문가와 함께 역사의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과학적 요소를 배가해 역사 속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적 우수성을 밝혀내는 프로그램이다.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500년 은둔의 나라였던 조선은 부산 원산에 이어 제물포항을 열면서 세계를 만나게 된다. 1883년 개항 이후, 인천 개항로 일대에 불기 시작하는 역사는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였다고 역사 전문가들은 밝힌다.
 
외국인들에게 땅을 임대해주던 조계구역, 청국 화교들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화교중산학교와 의선당, 각국조계의 외국인들을 위해 사교 클럽으로 세워진 제물포 구락부 등이 당시의 아픈 조선의 역사를 그대로 말해준다.
 
또, 기선을 운행하던 일본 우선주식회사, 자본의 잠식을 위해 지어졌던 일본 제1은행·제18은행·제58은행, 원활한 물자수송을 위해 뚫린 홍예문 등 개항기 인천의 모습의 과거를 나타내는 건축물이 여전히 건재할뿐더러, 과거 얼음 창고로 쓰였던 장소나 당시 일본의 건축 구조를 나타내는 건물은 인천의 대표 카페로 자리매김 하며 당시의 아픈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이전 조선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건축구조로 백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은 이에 그치지 않고 서울로 가는 교통을 발전시켜 인천의 수탈을 가속화했다.
하지만 수탈의 일환으로 시작된 신문물의 유입이 조선인에게 부작용만 낳았던 것은 아니다.
 
개항이 시작되면서 최초의 측후소, 최초의 호텔 등이 생겨났고 조류간만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갑문식 도크를 만들기 위한 축항 공사가 시작되기도 했다.
권영찬 교수는 “역사의 아픔과 신식문물의 첫 도입이라는 양면을 가진 인천의 개항”을 살펴보면 인천차이나타운에서 우리의 아픈 과거의 역사를 그대로 접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초의 국제도시였던 인천에서 근대과학이 어떻게 피어났는지 살펴볼 수 있다.
 
역사과학 다큐멘터리인 YTN사이언스 <한국사, 탐>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영이 되며, 재방송과 함께 유튜브나 YTN사이언스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권영찬 교수는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를 맡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쳤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며 사회와 문화가 개인에게 미치는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YTN사이언스 <한국사, 탐>의 MC를 맡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MC를 맡기 전에는, 인천 차이나타운을 아이들과 찾으며, 단순하게 중식당을 들리거나 가까운 월미도를 찾아서 여행을 즐겼지만, 이번 촬영으로 인해서 인천개항과 함께 우리나라 근대사에 대한 역사의식을 재고 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스타강사로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YTN사이언스 <한국사, 탐>’에서 얻은 역사의 교훈과 한국의 오랜 과학의 역사를 현재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의 강연에 접목을 시켜 역사에 대한 새로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 교수는 최근에는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주부들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아카데미와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아내가 행복하면 가정의 행복지수가 올라간다!’, ‘엄마가 웃으면 아이도 성적이 웃어요!’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최일구 MBC 전 앵커, 아주대 김경일 심리학 교수, 이호선 박사, 김동성 코치, 앤디황 교수, 박혜영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함성일 경매 부동산 전문가 등 30여명 이상의 스타강사를 발굴해 내며 스타강사 제조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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