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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이 지역의 한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생산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청) |
고윤환 문경시장이 지역 기업체 방문을 통해 근로자들과 만남을 갖는 등 고충 해결 행보를 시작했다.
경북 문경시는 25일 고윤환 시장이 호계면 소재 대성계전 주식회사(대표이사 윤석운)를 방문해 근로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업체의 고충을 청취하고 신제품 개발, 판로 확대 등 기업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도 자주 이같은 시간을 갖고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7년 설립한 대성계전(주)은 2009년 호계면으로 이전한 가스계량기 등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직원 120여명에 연매출 규모은 300억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