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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영광찰보리 프랜차이즈 광주판매점 개장식을 가졌다.(사진제공=영광군청)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5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남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영광찰보리 가공 주요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찰보리 프랜차이즈 광주 판매점 개장식’을 가졌다.
광주 시립국제수영장은 하루 4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고품질의 영광찰보리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안정된 판로확대를 위해 프랜차이즈 광주 판매점을 개장하게 됐다.
또한 영광굴비를 비롯한 특산품도 판매함에 따라 영광군의 우수한 상품들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은 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영광의 보리가 지난 2012년 정부의 보리 수매 폐지에 따른 위기 대처 방안으로 2008년부터 특화품목으로 육성해 보리산업특구 및 영광찰보리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 보리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보리산업의 메카로 급성장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찰보리 가공식품이 웰빙식품의 선두주자로 또 하나의 신화를 이뤄내 영광군민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