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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홍길동축제장...즐기는 자연 숲속 공예 체험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7-04-26 13:49

장성 홍길동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편백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장성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제18회 장성 홍길동축제를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방장산, 회문산, 낙안민속, 변산 4개 휴양림이 합동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숲속공예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성군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이중 5일간 국립자연휴양림 4개 휴양림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오감을 통한 자연과 교감하는 우드버닝, 편백방향제 만들기, 삼색소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단위 봄나들이 상춘객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숲속 힐링을 알리는 휴양림을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여 홍길동축제 행사를 풍성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군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이정섭 팀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많은 군민과 국민께서 심신치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 이용을 통하여 산림복지 서비스 혜택을 많은 분들이 골고루 입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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