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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조사 결과분석 책자 ‘발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4-26 13:52

천안시 사회조사 결과 분석 책자.(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조사 완료한 시민들의 삶 만족도 분석 조사 결과와 설문지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수행에 활용하기 위해 발간됐으며 충남사회조사 분석 자료를 토대로 총 12개 분야 관련 증감률, 감소률, 만족도 등에 대해 다뤘다.
 
충남사회조사는 충청남도주관으로 15개 시군에서 동시에 조사요원을 채용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12개 분야는 ▲가구와 가족 ▲일과 일자리 ▲교육 ▲보건·의료 ▲주거와 교통 ▲환경 ▲사회복지 ▲문화와 여가 ▲안전 ▲소득과 소비 ▲지역사회와 참여(삶에 대한 만족 및 사회관계) ▲지역 사회와 참여(주관적 계층 및 발전) 등으로 조사 결과를 지표로 수치화했다.
 
박헌춘 정보통신과장은 “사회조사 분석 책자는 천안시 홈페이지 통계간행물에 게시된 자료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며 “해당 부서별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뢰받는 통계는 설문 참여자의 성실하고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회조사 결과가 지속적으로 기초자료로 분석·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요원이 가구를 방문 했을 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사회조사는 충청남도주관으로 15개 시군에서 동시에 조사요원을 채용해 매년 실시 중이며 천안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만 15세이상 가구원 중 표본가구 2160가구를 방문해 50개 항목에 대한 ‘시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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