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맨앞 왼쪽 네번째)가 대회의실에서 박세복 영동군수(왼쪽 여섯번째), 김동림 녹색어머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영동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경찰서) |
충북 영동경찰서(경찰서장 이동원)는 26일 대회의실에서 박세복 영동군수, 김동림 녹색어머니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영동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영동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영동?이수?부용초등학교 등 3개교 어머니회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보다 26명이 늘어나 모두 102명의 회원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지도 등 사고예방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임원(회장 김동림. 부회장 맹선영. 총무 강난수)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변영란. 윤목식), 박세복 영동군수의 축사에 이어 안전지도 시 꼭 알아둬야 할 규칙 등에 대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원 서장은 “녹색어머니회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4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이란 공동목표를 향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