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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청사 /아시아뉴스통신 DB |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조영파)가 찾아가는 환경교실 일환으로 진행되는 ‘신나는 생태탐험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는 연못의 생태 환경을 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자연과 교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나는 생태탐험대’는 오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창원대학교 기숙사 앞 연못에서 개최하며, 가족단위 도민들이 참가해 3가지 환경교육 테마를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3가지 환경교육 테마는 탐험 형식의 생태를 관찰하는 ‘공간1. 생태오리엔티어링공간’, 공원 내 나무와 나무사이를 연결하는 ‘공간2. 밧줄놀이공간’, 나무열매를 이용한 자연공예체험을 하는 ‘공간3. 나무공예공간’ 이다.
재단은 3가지 환경교육 테마에 따른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신나는 생태탐험대’는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및 체험활동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1일차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접수를 우선하며 2일차는 가족 참가 대상자로 접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f.or.kr)와 경상남도청 홈페이지(www.gyeongnam.go.kr)의 참가자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영파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도민들의 환경인식 증진은 물론 도민과 함께하는 환경경남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