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경남농협, 사천축협 곤양지점서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4-26 14:50

경남농협이 사천축협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27일까지 3일간 사천축협 곤양지점 2층 회의실에서 도내 100여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허가제와 가축전염병예방법이 시행됨에 따라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축산 법규, 가축방역?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도록 진행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고병원성AI 등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삼성 사천축협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처리절차와 미이행 시 불이익 처분 등을 알리고, 구제역?AI 등 가축질병의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주것”을 당부했다.

이구환 본부장은 “AI와 구제역으로 인해 축산관련 교육이 진행되지 못해 축산농가의 인허가 업무가 지연돼 불편이 가중됐지만, 이번 교육과정 개설로 인해 축산업 허가대상 신규농가에게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시행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업 허가대상 농가는 이번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